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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백살거울 4총사

by 마주하다 2024. 10. 15.

여기 아름다운 성에 100년 된 마법의 거울이 있어요.

이 거울은 신기하게 사람들의 겉모습 뿐만 아니라 속모습까지 비추며

거울을 보는 사람들에게 말을 한답니다.

잔소리부터 쓴소리, 위로까지... 

 

100살된 거울 4총사가 있는 성 이미지입니다.
백살거울 4총사가 있는 성

 

가슴 따뜻한 일명 백살거울 4총사를 소개할게요. 

 

먼저 '소심이' 입니다. 

말 거는 것을 잘 못하는 소심이는 

말 하는 타이밍을 놓치기도 해서 간혹 오해를 사기도 해요.

캐릭터 소개: 4개의 거울 중 소심한 성격의 '소심이' 입니다.
소심이

 

 

그다음 '궁금이' 와 '거침이' 입니다.

궁금이와 거침이는 말을 서슴없이 거는 공통점이 있고요.

궁금이는 늘 호기심에 가득차서 질문을 해댄답니다.

거침이는 출력이 잘 안 돼서 뜻밖의 상황에 놓이게 되기도 하고

오해를 자초해 스스로도 답답해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남들이 못하는 말을 거침없이 해대는 바람에

상대방이 상처받기도 하고, 때론 정신을 번쩍 들게도 한답니다.

캐릭터 소개: 4개의 거울 중 늘 호기심 가득한 '궁금이' 입니다.
궁금이

 

캐릭터 소개: 4개의 거울 중 말을 거침없이 하는 하지만 마음은 따뜻한 '거침이' 입니다.
거침이

 

 

다음은 마지막 '비춤이'입니다.

비춤이의 말은 가끔 잔잔한 감동을 줍니다.

예리한 말 속에 진실이 숨어 있을 때도 있고요.

캐릭터 소개: 가끔 해결책과 잔잔한 감동을 주는 '비춤이'입니다.
비춤이

 

백살거울 4총사는 100세나 먹은 거울이기에 말투가 반말을 쓸 때가 많아요. ㅎ

왠만하면 거울들 보다 다 어리니까요.

그래도 기분 나빠하지 마시길... 속은 따뜻한 거울들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