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만 모름?

[나만 모름?] 오늘은 여자인데 내일은 남자? 가능하다!!

by 마주하다 2024. 11. 7.

다양한 성별, 특히 무지개 성별을 말하는 이미지.

성별자기결정법

독일에서 자신의 성별을 법원 허가 없이 스스로 바꿔 등록할 수 있는 '성별자기결정법'이 지난 1일 발효됐다.

 

독일 정부는 지난 4월 의사의 심리감정과 법원 결정문을 요구하는 기존 성전환법이 성소수자 인권을 침해한다는 지적에 따라 새 법을 만들었다. 새 법은 남성, 여성, 다양, 무지개 가운데 한 가지를 등기소에 신고만 하면 성별을 바꾸는 게 가능하다. 성전환수술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다양, 무지개

다양(divers)은 예를 들어, 태어날 때 신체적 성별이 뚜렷하게 남성이나 여성으로 구분되지 않거나, 자신의 성별을 남성이나 여성으로만 한정 짓지 않는 사람들로 특정한 제3의 성별 정체성을 지칭한다.

무지개(sonstiges)는 더 포괄적이고 중립적인 것으로 특정 성별 범주에 속하지 않거나, 성별을 밝히고 싶지 않은 사람들도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성별을 규정하지 않으려는 사람들까지 포함하며 성별 정체성을 다양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을 말한다. 

 

성소수자들의 인권과 권리도 중요하지만 이를 위해 절대 다수의 권리와 공공 안전을 간과한 부작용이 클 것이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성범죄에 악용되거나 스포츠 선수 성별 논란 등 사회 문가 잦아질 것이라는 우려다. 

 

유럽의 흐름

이미 유럽에서만 독일을 포함해 덴마크, 포르투갈, 스웨덴, 스페인 등 20여개 국가들이 이런 흐름에 동참한 상태다.

세상은 요지경이라고 제스쳐를 취하는 거울 비춤이 이미지

 

일부 국가에서는 1년뒤 재변경도 허용한다고 하니... 

가령 올해는 남자였다가 내년엔 여자가 되는 것도 가능한 세상이 됐다. 

가만 있어도 복잡하고 어지러운 세상, 더 헷갈리고 더 복잡하게 생겼다. 

'세상은 요지경~ 요지경 속이다~~ ' 절로 나오는 노래 가사다. 

 

 

 

 

 

참고

https://www.mk.co.kr/news/world/11157297

 

“내가 여자라면 여자야”...독일, 오늘부터 성별 스스로 결정 - 매일경제

성별자기결정법 1일 발효 법원 허가 없이 성별 바꿔 등록 한달간 신청자 1만5천명 달해 성범죄 악용, 출전자격 등 사회혼란 불보듯 유럽뿐 아니라 한국 등 아시아서도 정치,사법계를 중심으로 조

www.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