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부가 학교 내 휴대폰 사용 금지 정책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200개 중학교에서 5만 명 이상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쉼표' 정책이 시범 운영 중이며,
2025년부터는 전국 확대 시행을 검토 중입니다.
이 정책에 따르면, 학생들은 등교 시 휴대폰을 제출하고 하교 시에 돌려받게 됩니다.
이는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추진하는 아동·청소년의 스크린 시간 감소 정책의 일환으로,
정부는 과도한 스크린 노출이 아이들의 발달을 저해한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2018년부터 이미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에서 휴대폰 사용이 금지되어 왔습니다.
교육부는 이번 정책으로 학교 분위기 개선, 온라인 괴롭힘 감소, 학업 성취도 향상 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생들의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인식 개선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학교 내 스마트폰 금지 추진 이유
1) 학교 분위기 개선
2) 온라인 괴롭힘 감소
3) 학업 성취도 향상 (집중력과 지식 습득 향상)
4) 디지털 기기의 합리적 사용 인식 개선
5) 아동 발달 보호
참고
https://www.voanews.com/a/digital-pause-france-pilots-school-mobile-phone-ban/77711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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