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어이 상실9

[어이 상실]성직자 맞아? 신부끼리 밤새 마약, 성관계... 지난 9월 말, 벨기에에서 한 신부는 죽고 한 신부는 마약 밀매 혐의로 체포되는 일이 벌어졌다.  영국의 한 가톨릭 신부(60세)가 동료 벨기에 신부(69세)와밤새 마약과 성관계를 한 후 사망했다고 벨기에 당국이 밝혔다.검찰은 CBS 뉴스에 "두 남자가 엑스터시와 포퍼를 함께 사용하고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한편 사건 당시 교황 프란치스코도 벨기에에 있었는데가톨릭 교회에서 성폭행당한 생존자들을 만나기 위해 와 있었다.AP통신은 지난 25년 동안 교회 내 성폭행과 은폐 사실이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마약 엑스터시와 포퍼 1) 엑스터시 (MDMA) :    중추신경계 흥분제이자 환각제, 정제나 캡슐로 유통.    부작용- 메스꺼움, 구토 증상, 정신착란, 우울증, 불안감, 불면.. 2024. 11. 3.
[어이 상실] 넘나 멀티태스킹한(?) 요즘 변호인들 어머, 재판 분위기... 저래도 돼? 변호인이 직접 운전하면서 변론을 하고 있다니!영상 재판 중인데...어머 저 변호인은 지하철 기다리나봐.지하철 안내 음성이 그대로 중계되네! 뭐 말못할 사정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내가 의뢰인이라면 재판 결과가 걱정되고, 변호사 수임료에 얼마 썼는지 다시 생각할 듯... 영상 재판이란? 영상 재판은 소송 관계인이 법정에 출석하지 않고 컴퓨터 등을 이용해 영상으로 재판을 진행하는 제도다.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2021년 11월 전면 확대되었다.부득이 재판에 나오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도입된 것으로 영상 재판 이용 건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참고로, 멀티태스킹에 대해 말하자면멀티태스킹은 한 번에 2가지 이상의 일을 동시에 하는 걸 말한다.이게 얼핏 효율적.. 2024. 10. 31.
[어이 상실] 12년간 영안실에서 뭔 짓을 한 거야? 12년간 100여 구의 시신을 성적 학대한 영국의 '영안실 괴물' 영국 사회가 전례 없는 충격에 빠졌습니다. 데이비드 풀러(70)라는 한 남성이 12년 동안 100구가 넘는 시신을 성적으로 학대한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풀러는 1987년 20대 여성 두 명을 살해한 후 30년 넘게 법의 심판을 피해 왔습니다. 하지만 DNA 기술의 발전으로 그의 범행이 밝혀졌고, 수사 과정에서 더 끔찍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1989년부터 병원 전기기사로 일해 온 풀러는 2007년부터 2020년까지 병원 영안실에서 9세부터 100세까지의 여성들100구가 넘는 시신을 성적으로 학대했습니다. 그의 컴퓨터에서는 81만 장이 넘는 관련 사진과 500여 개의 동영상이 발견되었습니다.풀러는 CCTV가 없는 영안실의 허술한 보안.. 2024.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