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어이 상실

[어이 상실] 넘나 멀티태스킹한(?) 요즘 변호인들

by 구름따라 바람따라 2024. 10. 31.

어머, 재판 분위기... 저래도 돼?

 

변호인이 직접 운전하면서 변론을 하고 있다니!

영상 재판 중인데...

어머 저 변호인은 지하철 기다리나봐.

지하철 안내 음성이 그대로 중계되네!

 

뭐 말못할 사정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내가 의뢰인이라면 재판 결과가 걱정되고, 변호사 수임료에 얼마 썼는지 다시 생각할 듯...

 

영상 재판이란? 

영상 재판은 소송 관계인이 법정에 출석하지 않고 

컴퓨터 등을 이용해 영상으로 재판을 진행하는 제도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2021년 11월 전면 확대되었다.

부득이 재판에 나오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도입된 것으로 

영상 재판 이용 건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노트북 앞에 있는 변호사 이미지.
이미지 출처: 픽사베이

참고로, 멀티태스킹에 대해 말하자면

멀티태스킹은 한 번에 2가지 이상의 일을 동시에 하는 걸 말한다.

이게 얼핏 효율적인 것으로 보일 수 있으나 전문가들 중에는 다음과 같이 얘기하는 사람도 있다.

비효율적이며, 집중력 저하, 뇌에 부정적 영향, 기억력이 저하될 수 있다고...

 

 

 

참고

https://www.chosun.com/national/court_law/2024/10/31/3UE5T7GTRZABLE4HL4Z72QV7JI/

 

영상 재판 확대 시행 3년… 운전 중에, 지하철에서 변론하는 변호인들

영상 재판 확대 시행 3년 운전 중에, 지하철에서 변론하는 변호인들 서초동 25시 변호사 사무실 법원 바로 앞인데 교통 불편 이유로 영상재판 신청

www.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