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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모름?

[나만 모름?] 우체국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by 구름따라 바람따라 2024. 12. 6.

"우체국 집배원 사칭 보이스피싱, 이렇게 예방하세요!"

 

여러분, 최근 우리 주변에서 정말 교묘한 사기 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바로 우체국 집배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인데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에서 이에 대한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사기 수법의 실체

 

"우체국 집배원인데요, 카드 배달 위해 주소 확인이 필요합니다. 앱 좀 깔아 주실래요?"

 

이런 전화를 받으셨다면 주의하세요! 이는 전형적인 보이스피싱 수법입니다. 사기꾼들은 우체국 집배원을 사칭하여 개인정보를 탈취하려고 합니다. 특히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하여 휴대전화의 모든 정보를 빼내가는 것이 그들의 목표입니다.

 

알아두세요: 진짜 집배원은 이렇게 행동합니다

 

우체국 집배원은 우편법 제31조에 따라 우편물 표면에 기재된 곳에 배달합니다. 따라서 배송지를 미리 파악하고 있어 수취인에게 따로 배송지를 문의하지 않습니다.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5가지 행동요령

 

1. 받을 우편물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2. 등기우편물 배달 예고 문자나 SNS 수신 여부를 체크하세요.

3. 우편물에 기재된 주소와 등기번호를 되물어보세요.

4. 우편고객센터를 통해 집배원 연락처와 등기번호를 직접 조회하세요.

5. 사기가 의심된다면 주저하지 말고 경찰에 신고하세요.

 

모든 것을 거의 택배로 받는다고 할 만큼, 택배를 많이 이용하는 세상에서 우편물도 택배받는 것과 자칫 헷갈려서 하라는 데로 아무생각없이 하다가는 큰일 나겠습니다. 앱 설치로 내 폰의 모든 정보가 빼앗긴다니.... 정말 조심해야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조금만 주의를 기울인다면 이런 교묘한 사기 수법으로부터 우리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지킬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안전한 일상을 응원합니다!

고양이 모습을 한 집배원의 모습을 검정색만 사용해서 그린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