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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

[#착각] 내 등산복은 웨어러블 로봇!

by 마주하다 2024. 11. 23.

오늘 기다리던 소식이 있어 공유하려고 합니다. 일명 '입는 로봇' 그러니까 '웨어러블 로봇' 대한 것인데요. 여러분, 혹시 '아이언맨'처럼 로봇 슈트를 입고 날아다니는 모습을 상상해보신 있나요? 그런 날이 멀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어요!

 

아이언맨을 검정색으로만 표현한 그림

웨어러블 로봇이란?

웨어러블(wearable)은 "착용 가능한"이라는 의미로, 전자 기기가 사람의 몸에 착용되는 형태를 가리킵니다. 웨어러블 기기는 이미 우리의 일상과 함께 하고 있는데요, 스마트 워치, 스마트 반지, 스마트 팔찌, 스마트 글라스(안경), 스마트 신발, 스마트 이어폰, 스마트 장갑, 스마트 카메라 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웨어러블 로봇이란? 사람의 몸에 착용되어 로봇 기능을 수행하는 기기를 말합니다. 인간의 움짐임을 보조하거나 증강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이미 수년 전부터 나와 있었지만 무겁고 움직일 때 불편해 전시회에서 시연되는 정도에만 그쳤었습니다. 더 좋은 웨어러블 로봇이 개발, 상용화되길 기대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간단히 착용하면 되는 웨어러블 로봇을 이용해 취미생활을 한다니 너무 기다리던 소식이었습니다.

 

70 새로운 취미, 험한 산 등산도 거뜬

최근 70 최모 씨는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고 해요. 바로 웨어러블 로봇을 입고 등산을 하는 거죠! 자녀들이 선물해준 로봇은 허리춤에 주머니를 차듯 로봇에 달린 밴드를 둘러 고정하고, 게 다리처럼 연결된 관절 부분을 양쪽 허벅지에 차면 된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출시한 보행 보조 로봇이라는데요, 이걸 입고 산에 오르면 마법처럼 힘이 생긴다고 합니다. "관절염 때문에 10여 년 만에 산에 왔는데, 신세계가 따로 없습니다!" 30 이상을 거뜬히 오를 있고, 내려올 때는 무릎을 보호해준대요.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웨어러블 로봇, 어떻게 작동하나요?

로봇의 원리는 간단하다고 합니다. 우리가 걸을 다리를 움직이는 감지해서 모터를 돌리는 게 기본 원리라고 합니다. 덕분에 적은 힘으로도 쉽게 걸을 있죠. 심지어 반대로 작동시키면 운동 효과도 있대요. 마치 모래주머니를 차고 걷는 것처럼요! 로봇 업계 관계자는 이렇게 말했어요. " 로봇을 착용하면 20kg 배낭이 8kg처럼 가볍게 느껴지고, 다리 근력도 20~30% 강화될 있어요."

웨어러블 로봇의 진화

예전에는 이런 로봇이 무겁고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많이 발전했어요. 무게는 2.5kg 정도로 가벼워졌고, 충전으로 5시간 이상 사용할 있어요. 서울의 산을 번에 오를 있는 거죠! 게다가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앱도 나왔어요. 자신의 걸음걸이 데이터를 입력하면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도 받을 있대요. 정말 똑똑하죠?

건강관리와 의료에도 활용돼요

이제는 단순히 걷는 것을 돕는 것을 넘어서 건강관리에도 활용되고 있어요. 예를 들어, 당뇨 환자들이 안전하게 운동할 있도록 도와준대요. 5분만 걸어도 수십 운동한 효과를 있다니, 놀랍지 않나요? 의료 분야에서도 뇌졸중이나 척수손상으로 걷기 힘든 환자들의 재활을 돕는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 지면을 느끼며 걸을 있어서 회복에 효과적이라고 해요.여러분, 어떠세요? 이런 웨어러블 로봇을 한번 착용해보고 싶지 않나요? 미래에는 우리 모두가 이런 로봇을 입고 다니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어요.

아이언맨 사진

 

 

 

 

 

참고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4/11/23/NWK6Q6KOCVCCPEXEYRABOXTYK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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